평소에 흰강낭콩을 콩그대로 먹던 사람인데요.
밥에 넣어 먹거나 간식처럼 먹다가
참건강마을에서 분말가루로 된 흰강낭콩을 알게 되서 사 먹어봤는데요.
분말이 엄청 곱고 부드럽더라고요.
제가 이렇게 고운 입자인줄도 모르고 숟가락으로 퍼다가
콧바람에 날아가더라고요.
얼마나 당황했는지... 몰라요.
부드러운 입자의 분말은 우유알 섞어서 아침마다 쉐이크처럼 마시고 있는데요.
양도 제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, 미숫가루처럼 진한 맛이 아니라서
무난하니 참 좋더라고요. 고소하니 먹기 좋은 아침대용 식품인듯 싶어요.
질도 좋고, 맛도 좋으니 저는 이곳에서 자주 사먹을 생각예요.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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