꾸지뽕 열매 같은 경우 그 맛이 너무 궁금해서 비싼 가격에도 사봤네요..
생과라고 해서 냉동이 아닌 줄 알고 포장 막 뜯어봤는데 냉동이더라구요..
다 녹아있어서 첨엔 조금 당황했어요..
하긴 꾸지뽕 열매 수확시기가 9월말이라고 하니 냉동은 당연한건데 생과 코너에 있어서
조금 기대했었나봐요..ㅋㅋㅋ
얼었다 녹아서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 맛은 랜덤인 듯 해요..
달달하면서 맛있는것도 있고 아무맛도 느낄 수 없는 것들도 있고..
질감은 진짜 홍시같은 느낌이구요..
제가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맛에서는 사실 약간의 실망이...
그래도 일단 얼었다 녹아서 그럴 수도 있을꺼란 생각에 다시 냉동실에 잘 넣어놨어요..
정 심심한 맛이면 우유랑 요구르트에 섞어서 주스로 먹으려구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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